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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콤한 향이 코끝을 찌르고, 반짝반짝 윤기 도는 붉은 양념이
밥을 부르는 그 맛! 바로 오징어볶음입니다.
누가 뭐래도 매콤달콤한 오징어볶음은 밥도둑이에요.
특히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으면 식당보다 훨씬 푸짐하고 맛있죠.
오늘은 오징어 손질부터 양념 황금비율, 불조절 팁까지
처음 해보는 사람도 맛있게 성공할 수 있는 오징어볶음 비법을
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!
🛒 오징어볶음 재료 준비 (2~3인분 기준)
재료양설명
오징어 | 중간 크기 2마리 | 손질 후 링 모양 또는 길게 썰기 |
양파 | 1/2개 | 채 썰기 |
대파 | 1대 | 어슷 썰기 |
당근 | 1/3개 | 채 썰기 (생략 가능) |
양배추 | 한 줌 | 굵게 채 썰기 |
식용유 | 1큰술 | 볶음용 |
양념장 (매콤달콤 핵심 비율)
양념분량
고추장 | 1.5큰술 |
고춧가루 | 1큰술 |
진간장 | 2큰술 |
설탕 | 1큰술 |
물엿 (또는 올리고당) | 1.5큰술 |
다진 마늘 | 1큰술 |
맛술 (또는 미림) | 1큰술 |
후추 | 약간 |
참기름 | 1작은술 (마무리용) |
통깨 | 약간 |
💡 양념장은 미리 섞어놓으면 볶을 때 훨씬 편하고 맛도 잘 배어요!
🧼 Step 1: 오징어 손질하기
- 오징어 내장 제거
- 머리와 몸통을 분리하고 내장을 깨끗이 제거해줍니다.
- 투명한 뼈(뼈대처럼 보이는 것)도 꼭 제거해 주세요.
- 껍질 벗기기 (선택)
- 껍질은 벗기지 않아도 되지만, 좀 더 깔끔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원하면
살짝 칼집을 내고 벗기면 OK!
- 껍질은 벗기지 않아도 되지만, 좀 더 깔끔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원하면
- 몸통과 다리 자르기
- 몸통은 링 모양, 또는 길게 채 썰기,
- 다리는 2~3등분해서 준비!
👉 오징어 손질이 부담스럽다면 손질된 냉동 오징어도 좋아요!
해동만 잘하면 신선한 것 못지않게 맛있습니다.
🥣 Step 2: 양념장 만들기
- 미리 볼에 아래 양념들을 모두 섞어주세요:
고추장, 고춧가루, 간장, 설탕, 물엿, 다진 마늘, 맛술, 후추
👉 고추장:간장:물엿 = 1.5 : 2 : 1.5 비율 기억해두세요!
→ 실패 없는 황금비율입니다.
🔥 Step 3: 야채 볶기 → 오징어 투입
- 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
- 양파, 당근, 양배추, 대파를 센불에서 먼저 살짝 볶습니다.
→ 야채가 살짝 숨이 죽을 때까지 (약 2분) - 오징어와 양념장을 한 번에 넣고 빠르게 볶기
→ 센불 유지, 오징어는 오래 볶으면 질겨지니 2~3분이면 충분!
🧂 Step 4: 마무리 간 조절 & 불 끄기
- 오징어에 양념이 잘 배고 국물이 자작해지면
마지막에 참기름 한 바퀴, 통깨 솔솔~ -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 추가도 OK!
더 매콤하게 먹고 싶다면 고춧가루 0.5큰술 추가도 추천.
🍚 오징어볶음 맛있게 먹는 팁
먹는 방식팁
밥 반찬 | 밥 위에 올려 비벼먹으면 최고! |
쌈 싸먹기 | 상추, 깻잎에 오징어 얹고 쌈장 살짝! |
도시락 반찬 | 국물 자작하게 남겨서 밥과 함께 담기 |
비빔밥 | 반숙계란+김가루와 함께 비벼도 별미! |
❗ 실패 없이 오징어볶음 만드는 비결
실패 원인해결 팁
오징어 질김 | → 센불에서 짧고 강하게 볶기 |
양념이 너무 진함 | → 간장은 줄이고 물엿/설탕 조절 |
비린내 | → 맛술+다진 마늘은 꼭 넣기 |
국물이 너무 많음 | → 뚜껑 열고 센불에서 졸이기 |
❓ 자주 묻는 질문 (FAQ)
Q. 오징어볶음에 해물 추가해도 되나요?
→ 네! 새우, 낙지, 조개살 등과도 잘 어울려요.
단, 익는 시간 차이가 있으니 순서를 조절해 주세요.
Q. 맵지 않게 만들 수 있나요?
→ 고추장 대신 된장+간장 조합,
고춧가루 빼고 설탕+참기름 비율을 높이면 OK!
Q. 냉동 오징어 사용 시 주의사항은?
→ 냉장실에서 천천히 해동하고 키친타월로 물기 제거가 핵심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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